2017. 02. 12

2 CORINTHIANS 4:18


이 곳에서 드리는 첫 주일예배. 아침부터 분주하게 준비해서 가게된 아름다운 장소가 수백번 진행되지 않다 처음 장소가 섭외되어 감사하게 드리게된 역사적 예배의 장소였다.

코이노니아 라는 단어를 연상시키는 공동체적 예배와 식사와 교제. 전면유리 창 너머로 쏟아지는 햇살과 풍경. 매섭지 않은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가지들. 그 사이에 놓여진 내가 느끼는 것들은 묘하면서도 언젠가 꿈속에서 경험한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누구에게 설명할 수 없는 지극히 개인적인 영역.



도착한 크론백이라는 마을에 세워진 온누리 아트 스쿨. 유럽이라 모든 건물이 아름답다는 말이 맞게 절로 감탄이 나오는 소박하지만 잘 정돈된 건물의 구석을 보았다. 언어, 음악, 무용 각종 예술을 위한 연습실이 예쁘게 꾸며져 있는, 기도모임과 예배로 매일 채우고 있는 그 학교에서 예배 때 드려질 움직임을 정리하고 연습했다.
감격스럽게도 몇년만에 보람목사님의 찬양연주에 맞춰서 함께 예배곡을 연습했다. 여전히 아름다운 그 분의 찬양연주는 내 마음을 울리더라

머나먼 이 땅에서 같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민족이 매일 모여 기도에 힘쓰고 훈련과 양육이 흘러가는 공동체. 어느 하나 몸에 익숙한 환경이 아니기에 더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릴 수 있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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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don

2 CORINTHIANS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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