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

2 CORINTHIANS 4:18






정글 마을 사역을 끝내고 병원선으로 돌아가고 있다

마을 아이들이 끝까지 서서 배웅을 해준다
정글로 들어올 때는 미친듯 비가 쏟아지더니 정글에서 떠날 때는 우리의 수고에 보답하듯 날씨가 맑다
눈이 닿는 모든 곳의 풍경이 모두 작품이다
정말 단 1프레임도 놓칠만한 것이 없다

아마존 검은강이라 하였다
그런데 오늘은 파랗고 하얀 강이다
하늘의 색깔이 강에 투영되어 강빛이 하늘빛을 머금었기 때문이다
하늘, 나무, 물
이 세가지가 무한의 조합으로 펼쳐진 이 땅은
분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며
하나님의 손수 만드신 작품이다





돌아오는 보트에서 반바지를 입었는데 도착해보니 다리에 화상을 입었다
허벅지 아래가 새빨갛다 너무 아프다
아마존의 태양은 레이저수준인 것 같다


김철기 선교사님께서 내일 수요예배 허운석 선교사님 이름 도로명 개명식 때 독주를 요청하셨다
아주 긴 분량에 2곡이나 된다
포르투갈어 내레이션을 직접 해석하셔서 가르쳐주시며 준비를 요청하셨다
내일까지 완성해야한다
이 다리로 춤을 출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아주 귀한 자리이고 초대된 자리라는 것을
일생에 한번 뿐인 춤이 될 것을
하나님이 붙잡아 주실 것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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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don

2 CORINTHIANS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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